’12월은’ 사랑을 시작하라

 

12월은
우리 모두
사랑을 시작하는 계절입니다

잠시 잊고 있던
서로의 존재를
새롭게 확인하며
고마운 일 챙겨보고
잘못한 일 용서 청하는
가족 이웃 친지들

세상 사람 누구에게나
벗으로 가족으로 다가가는
사랑의 계절입니다.

– 이해인의 시집《희망은 깨어있네》 에 실린
시〈12월은〉에서 –

 

* 12월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달입니다.
올 한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바로 이때 ‘사랑을 시작하라’는 시인의 말이
하늘의 명령처럼 들립니다. 사랑의 시작은
미룰 일이 아닙니다. 바로 12월입니다.
새해가 새롭게 다가옵니다.

 

성모상

꽃 마음 별 마음

보석처럼 아름다운 사랑

보석처럼 아름다운 사람

보석이 아름다운 건
그냥 빛나기 때문이 아닙니다.
보석이
진정으로 아름다운 건
깨어지고 부서지는 아픔을 견디고
자신의 몸을 갈아내는
수많은 인고의 과정을 거쳤기 때문입니다.

나는
보석처럼 아름다운 사람을 좋아합니다.
그러한 사람에게 말을 붙여보면
이야기를 할수록
그의 삶의 여정 속에서 풍겨져 나오는
참된 아름다움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은 인간에게만은
참된 아름다움을
그냥 부여해 주지 않았습니다.
그 아름다움을 만들기 위해
많은 고통과 인내를 감수하게 합니다.

꽃과 같은 아름다움도
세월과 함께 허망한 꿈임을 드러내지만
사람이 아름다운 건
빛나는 보석처럼
명성보다도 오래 여운이 남습니다.

나는
보석처럼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만날수록 정이 가는
오랜 인고의 세월이 만들어낸
그러한 순수한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살다보면 이런 때도 있습니다.

살다보면 이런 때도 있습니다 .
살다보면 이런 때도 있습니다.
삶에 대한 가치관이 우뚝 서 있어도
때로는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가슴에 품어온 이루고 싶은 소망들을
때로는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긍정적이고 밝은 생각으로
하루를 살다가도 때로는 모든 것들이
부정적으로 보일 때가 있습니다.
정직함과 곧고 바름을 강조 하면서도
때로는 양심에 걸리는 행동을 할 때가 있습니다.
한 모습만 보인다고 하여 그것만을 보고 판단하지 마십시요.
흔들린다고 하여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지 마십시요.
사람의 마음이 늘 고요 하다면 그 모습 뒤에는
분명 숨겨져 있는 보이지 않는 거짓이 있을 것입니다.
흔들림 또한 사람이 살아가는 한 모습입니다.
적당한 소리를 내며 살아야 사람다운 사람이 아닐까요?

— 【 내 마음의 휴식이 되는 이야기> 中에서】 –

양심 방정식

 

양심 방정식

물 위에 누워 본 사람은 안다.
호흡은 고요하고 편안하며
어떤 생각도, 감정도 움직이지 않는
무아의 상태이며, 영점의 상태를 체험한다.

0 X ( ) = 0이다.
괄호 안에 무엇이 오더라도 0이다.
0은 의식의 영점이며
그것이 바로 양심이다.

양심이 밝아지면
욕망, 두려움, 분별, 미움은 힘을 잃는다.
양심 X ( ) = 양심이다.
괄호 안에 무엇이 오더라도 양심이다.
실체가 없는 감정과 생각들이 사라진다.
양심만이 실체이기 때문이다.

양심이 밝아져야 문제가 보인다.
양심이 커져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양심을 어떻게 밝히고 키울까?
그 답이 뇌교육에 있다.

아름다운 삶을 위한 메세지

아름다운 삶을 위한 메세지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사람

공기같은 사람이 있다.
편안히 숨쉴 땐 있음을 알지 못하다가
숨막혀 질식할 때 절실한 사람이 있다.

나무그늘같은 사람이 있다.
그 그늘 아래 쉬고 있을 땐 모르다가
그가 떠난 후
그늘의 서늘함을 느끼게 하는 이가 있다.

이런 이는 얼마 되지 않는다.
매일같이 만나고 부딪히는 게 사람이지만
위안을 주고 편안함을 주는
아름다운 사람은 몇 안된다.

세상은 이들에 의해 밝아진다.
메마른 민둥산이
돌 틈을 흐르는 물에 의해 윤택해지듯
잿빛 수평선이
띠처럼 걸린 노을에 아름다워지듯